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들려주는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저녁’이 오는 29일 진행된다.
이날 문화가 있는 저녁은 ‘섬, 제주에 형성된 선사마을’을 주제로 오연숙 학예연구사가 제주의 선사문화와 전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최근 재개관한 박물관 상설전시실의 전시 개편과정과 화산섬 제주에 사람이 살고 마을이 형성되기까지의 역사를 전시물을 통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7시까지 진행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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