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주장 루카스 포돌스키가 자국에 승리를 안기고 웃으며 은퇴했다.
23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국가대표 A매치 평가전을 치렀다. 이날 경기에서 독일은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24분, 포돌스키는 주 무기인 왼발로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을 날렸고 독일은 A매치 7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1년 전 잉글랜드에 당한 2-3 역전패 복수에 성공할 수 있썼다.
한편 이날 경기 후 독일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의 은퇴식도 열렸다.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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