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본부 “잊혀진 고객재산 찾아주기” 캠페인
지난해부터 2차례 벌였던 NH농협은행 제주본부 ‘잊혀진 고객재산 찾아주기’캠페인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석만)는 4월7일까지 오랫동안 거래가 없는 계좌을 고객에게 돌려 주는 ‘잊혀진 고객재산 찾아주기’ 3차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3월2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입출식 예금과 만기일로부터 1년이 지난 거치식·적립식 예금을 보유한 고객에게 찾아가지 않은 예금을 환급해 주는 것이다.
해당고객 4011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우편물 발송과 안내 전화를 받은 고객은 가까운 영업점을 통해 통장해지와 다른 거래 계좌에 이체할 수 있다.
고석만 본부장은 “장기간 거래가 없는 계좌와 휴면계좌를 고객에게 알려 드렸을 때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지속적인 캠페인 전개로 고객만족과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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