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자왈공유화재단, 제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국주)이 제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안명희)와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하는 숲 체험’ 업무협약을 체결, 오는 3월 25일부터 각 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0월말까지다. 한달에 두 차례씩 모두 15회에 걸쳐 곶자왈생테체험관과 교래자연휴양림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숲과 친해질 수 있도록 전문 숲 해설사들과 함께 곶자왈 현장 체험, 생태놀이, 자연물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 프로그램은 복권기금(산림청 녹색자금)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공익 사업으로, 숲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을 찾도록 해주고 건강한 환경 가치관을 키우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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