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민의당 대선후보 경선,제주서도 완료
지난 25일 국민의당 대선후보자선출 완전국민경선 현장투표가 제주도에서도 마무리됐다.
25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제주도체육회관 1층로비와 서귀포 우체국 수련원 1층 로비서 진행된 투표는 2354명이 참여했다.
투개표 진행은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에서 파견된 선거관리위원의 엄격한 지도·감독하에 제주도당 당직자 중심으로 편성된 투개표 실무요원 20여명과 각 후보측에서 추천한 참관인의 입회하에 진행되었다.
도당 관계자는 "간간히 비가 오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국민의당 대선경선 현장투표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제주도민들이 참여한 것은 향후 대선 본선에서 국민의당에 대한 기대를 보낸 것"이라 해석했다.
국민의당 장성철 도당 위원장은 "국민의당 대선 후보 경선, 현장 투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 주신 제주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마운 말씀을 드린다"라며 "국민의당 중심으로 정권교체를 해 내라는 도민들의 여론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의 경우 안철수 후보가 총 투표수 2354표 중 1227표로 1위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손학규후보가 946표 박주선 후보가 165표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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