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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김소연 양측 "6월 예식, 오늘(28일) 상견례 예정…새 출발 축복해달라"
이상우♥김소연 양측 "6월 예식, 오늘(28일) 상견례 예정…새 출발 축복해달라"
  • 미디어제주
  • 승인 2017.03.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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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상우, 김소연)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의 결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실을 확인 중이다. 

28일 오전 디스패치는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이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구체적인 날짜를 조율하고 있다고. 

이에 이상우 김소연 소속사 HM엔터테인먼트, 나무엑터스 측은 “이상우, 김소연이 좋은 만남의 결실을 맺어 결혼하게 됐다”며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며 진지한 교제를 이어왔다. 그리고 이제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28일) 오후 양가 상견례를 진행할 예정이고, 6월 중으로 예식 시기는 계획하고 있지만 정확한 일정과 장소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확정되는 대로 알려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제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을 이뤄 새 출발을 결심한 이상우 김소연 배우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이상우와 김소연은 지난해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인연을 맺고 지난해 9월 5일 공식적으로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한편 이상우는 지난 2005년 단막극으로 데뷔 후 ‘조강지처클럽’과 ‘인생은 아름다워’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사랑을 믿어요’ ‘천일의 약속’ ‘신들의 만찬’ ‘따뜻한 말 한마디’ ‘부탁해요 엄마’ 등에 출연하며 사랑 받았다. 

김소연은 1994년 SBS 청소년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 후 ‘이브의 모든 것’ ‘엄마야 누나야’ ‘식객’ ‘아이리스’ ‘로맨스가 필요해’ 등을 통해 오랫동안 꾸준히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이하 이상우, 김소연 결혼 보도 관련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HM엔터테인먼트, 나무엑터스 입니다. 

금일 배우 이상우, 김소연 씨와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배우 이상우, 김소연 씨가 좋은 만남의 결실을 맺어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동료 배우로 처음 만나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며 진지한 교제를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습니다. 

금일(28일) 오후 양가 상견례를 진행할 예정이고, 6월 중으로 예식의 시기는 계획하고 있지만 정확한 일정, 장소 역시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확정 되는대로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제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을 이뤄 새 출발을 결심한 이상우, 김소연 배우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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