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포함 2개 상임위로 활동 반경 넓혀
제주 출신 초선 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변인을 맡고 있는 오영훈 의원이 28일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오 의원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운영위원회 2개 상임위 위원을 맡게 돼 활동 반경이 더욱 넓어지게 됐다.
국회 운영위는 국회사무처와 도서관, 예산정책처, 입법조사처 등 국회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과 함께 대통령 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 경호실 소관 사항과 국가인권위원회 소관 사항 등을 다룬다.
각 교섭단체별 원내 대표를 포함한 28명으로 구성된다.
한편 오 의원은 지난 3월 6일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변인으로 선임된 바 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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