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대정청소년수련관이 지역사회와 통(通)하는 청소년활동을 추진한다.

 대정청소년수련관은 28일 오후 대정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수영), 드림요양원(원장 문복심), 가족요양원(원장 허경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의식 확대와 사회구성원으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차세대 주역으로서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들 기관은 ▲자원봉사활동 참여 기회제공 ▲ 지역사회변화를 위한 청소년활동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동아리활동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수련관은 ‘공예체험활동’, ‘공연’, ‘공동체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 할 예정이다.

 대정청소년수련관은 지역의 기관 단체 및 복지시설과 연계해 청소년 참여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문영주 시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