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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강하늘 '재심' 오늘(29일) IPTV·VOD 개시…안방극장서도 '뭉클함' 느끼자
정우·강하늘 '재심' 오늘(29일) IPTV·VOD 개시…안방극장서도 '뭉클함' 느끼자
  • 미디어제주
  • 승인 2017.03.2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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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재심' 메인 포스터]

정우, 강하늘 주연의 영화 ‘재심’이 오늘(29일)부터 디지털 VOD 서비스를 개시한다. 

영화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가 다시 한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재진행형 휴먼드라마다. 

지난 2월 15일 개봉해 전에 없던 긴장감과 감동이 모두 느껴지는 웰메이드 휴먼 드라마로서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영화 ‘재심’이 오늘부터 IPTV, 디지털 케이블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하며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재심’ IPTV 서비스를 통해 안타깝게도 영화를 볼 기회를 놓쳤던 관객들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재심’ VOD서비스는 KT ollehTV, SK BTV, LGU+TV 등 IPTV와 케이블 TV VOD(디지털케이블), olleh TV 모바일, 옥수수(BTV모바일), LTE비디오포털(U+TV모바일), 네이버N스토어, 원스토어, 티빙, POOQ, 구글플레이, 곰TV, 씨네폭스 등 각종 서비스 채널을 통해 더욱 많은 관객들을 만날 것이다. 

한편 영화 ‘재심’은 2017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첫 휴먼드라마로서 전국 관객 24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작으로 사랑 받았다.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이라는 소재를 토대로 정우-강하늘 및 주역배우들이 전하는 진심 어린 열연과 디테일한 연출이 만나 입소문 반향을 일으켰다. 여기에 배우들의 친분이 빛나는 홍보활동은 관객들에게 큰 화제를 모으며 영화관으로 발걸음을 재촉 시켰다. 더불어 재심전문 박준영 변호사를 세상에 알려, 억울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에 한번 더 귀 기울이는 영향력까지 선보여 영화의 사회적 순기능도 입증 시켰다.

이처럼 진심 하나로 세상을 감동 시킨 영화 ‘재심’은 영화 한 편이 세상을 바꿀 수도 있다는 희망을 불러일으키며 흥행 행보에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이번 IPTV서비스 오픈을 통해 더 많은 관객들이 ‘재심’과 함께할 차례다.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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