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 시청률 6.6%로 동시간대 프로그램 정상에 올랐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 100회는 6.6%의 시청률(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분이 기록한 6.4%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높다.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하숙집 딸들'은 2.6%, MBC 'PD수첩'은 3.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수지와 실제 연인이 된 김국진을 위해 멤버들이 생일 파티를 열어주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가수 양수경이 출연해 아이들을 미국에 보내게 된 계기와 심경을 고백했다.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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