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토평사거리 동측 도로상에서 서귀포 시내버스와 레미콘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22명이 다쳤다.
29일 오전 9시 35분경 서귀포시 토평사거리 동측 도로상에서 서쪽으로 진행하는 시내버스와 남쪽으로 진행하는 레미콘차량이 충돌해 시내버스 탑승객을 포함한 22명이 다쳤다.
경상을 입은 22명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소방대는 상황을 정리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