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원도심 중심으로 주택·상업지, 학교가 복합적으로 있는 임항로지구(건입동 일원) 단절된 일부구간을 연계, 사업비 6억 원(국비 3억원·도비 3억 원)을 들여 4월부터 본격적으로 인도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은 동초등학교(길이 230m 너비 2m), 사라봉길(길이 170m 너비 2m)에 인도를 신설한다.동초등학교 앞 고원식 교차로(1곳)과 교차로 알림이(1곳), 점자블럭(길이 1300m), 차선분리대(길이 510m)설치한다.
인도정비 공사와 함께 인도엔 차량진입 방지용 볼라드를 설치, 인도 위 차량 무단주차를 막고 인도파손을 예방하기로 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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