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4월8일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청소행정 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이는 ‘클린하우스 주변 환경정비’, ‘가로변·관광지 주변 쓰레기 줍기’, ‘재활용품 선별 및 환경기초시설 견학’ 등 3개 체험코스 가운데 하나를 택해 시민들이 청소행정에 참여하며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제주시청 생활환경과(☏064-728-3177)나 거주하고 있는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할 수 있다. 개인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다.
체험 참여자는 봉사활동 하루 최대 4시간이 인정된다. 오는 12월 ‘청소행정 현장체험 수기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시민과 함께하는 청소행정 체험의 날’엔 지금까지 시민 4232명이 참여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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