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총동창회(회장 고유봉)는 13일 오후 7시 ‘제23대기 임원 위촉장 수여식’이 제주시 용담동 미래컨벤션에 문경국 사무총장 진행으로 개최 했다.
고유봉 총동창 회장은 “제주대학교가 개교 65주년 됐고 동창회는 63주년 됐다. 모교가 전국에서 중위권이 넘어 상위권으로 들어가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모교가 아라골에 30만평을 만들어 낸 대에는 내가 이사로 있을 당시 총동창회가 앞장서서 이루어졌다."며 "제주의대도 1997년 외환위기에 설립을 해냈고, 법학전문대학 로스쿨 설립에도 당시 김태환 총동창회장이 앞장서서 제주도와 jdc, 은행 등에서 기금출연으로 가능했다.
모교를 살리기 위한 이 세가지 어려운 길을 동창회에서 추진으로 이루어 진만큼 제23기 회장단들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 며 인사말을 했다.
위성곤 국회의원은 “제주대학교가 없었다면 제가 국회의원이 됐겠습니까?” 며 “여러 선후배 동문님들이 응원해 주신 덕에 제주를 위해 일할 수 있었다. 열심히 하겠다”며 인사말을 했다.
이날 양석후 부회장, 윤두호(농학과 73년-17회)감사, 상임이사, 이사들에게 제23대 임원 위촉장을 수여 했으며, 2017년도 행사 예산안 등을 일사천리로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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