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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LINC+ 육성사업’ 수행 대학으로 최종 선정
제주대, ‘LINC+ 육성사업’ 수행 대학으로 최종 선정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7.04.1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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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가 올해 교육부 최대 재정지원사업인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이하 LINC+) 육성사업’의 수행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LINC+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진행된 LINC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대학의 체질을 ‘산업선도형 대학’으로 혁신 지원하고, 다양한 산학연계 교육과정 확산을 통해 현장적응력이 높은 인재를 양성하는 산학협력 모델이다.

 

제주대는 앞으로 5년간 200억원의 국고를 확보, 산학협력을 선도하는 우수 대학으로 입지를 굳히게 됐다.

 

제주대는 이를 위해 학사과정 교육체계 전면 개편을 통한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체제를 완성하고, 제주 여건에 맞는 6차 산업화로 지역경쟁력 향상 및 인문사회·예체능계열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을 산학협력의 방향으로 설정했다.

 

또한 제주대 LINC+만의 대표 브랜드를 개발·확산하기 위해 ‘관광산업 현장실습 전국 허브화’, ‘창업노마드’, ‘캡스톤옥션 Quick Win Project’ 등을 계획하고 전국 대학과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방침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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