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귀·안덕·표선농협은 20일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각각 벌였다.
하귀농협(조합장 김창택)은 이날 신뢰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직원이 어깨띠를 하고 농협 인근 지역 점포와 보행자, 노인을 대상으로 안내장을 나눠주며 금융사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안덕농협(조합장 유봉성)은 이날 안덕농협 인근버스정류장과 화순로 일대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안내장을 나눠주며 고객들이 주의할 것을 단단히 부탁했다.
표선농협(조합장 고철민)은 이날 표선농협인근상가를 중심으로 표선파출소 직원들과 함께 대포통장 및 전기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불어넣기 위해 전단지와 사은품을 전달하는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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