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자율형건물번호판 2곳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아름다운 건물번호판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 행정자치부장관상(우수상)을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아름다운 디자인과 실용성을 활용한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행정자치부가 지난해 12월15일부터 약 2개월 동안 진행했다.
제주시가 추천한 ‘아름다운 건물번호판 공모전’ 주거분야에 ‘제주시 인다4길 15’(소유자 전철수), 비주거분야에 ‘제주시 애월읍 녹근로 33’ (소유자 이우림)이 ‘벽화 활용 등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선정된 건물번호판 소유자에게 오는 5월1일 우수상장을 전한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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