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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종합건설, 제주에 ‘사랑의 쌀’ 기증
도현종합건설, 제주에 ‘사랑의 쌀’ 기증
  • 강정윤 시민기자
  • 승인 2017.04.2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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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들에게 받은 사랑과 관심을 지역사회에 돌려주고파”
 

아파트 건설사가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훈훈한 나눔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도현종합건설(대표 김창건)은 4월 21일 연동 휴안 더센트럴 분양홍보관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0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증했다.

 

이날 전달한 쌀은 도현종합건설이 지난 21일 제주시 연동에 119실 규모로 분양하는 생활형숙박시설인 ‘연동 휴안 더센트럴’의 분양홍보관 개관 시 축하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지난해에도 제주시 오등동, 서귀포시 성산읍 등에서 사랑의 쌀을 기증한데 이어 올해도 손길을 전했다.

 

김창건 대표는 “제주도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쌀을 기증했다”며 “앞으로도 분양홍보관 개관 시 축하화환 대신 쌀을 기부 받아 소외된 이웃들을 배려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현종합건설은 지난 2003년 창립 후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아파트 등 주택은 물론, 호텔과 박물관, 예식장 등 제주 곳곳에서 무수히 많은 시공 실적을 보유했으며, 뛰어난 시공능력과 특화설계 및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등으로 고객 만족도가 높아, 제주 지역에서 높은 선호도와 인지도를 갖춘 기업이다.

 

특히, 도현종합건설은 휴안(休安)장학회를 설립, 분양에 따른 수익금의 일부를 가정형편 때문에 진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모델하우스 개관 때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한편, 청년발달장애인 직업재활을 위한 성금 기탁 등 사회 환원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새 수익형부동산 브랜드 ‘휴안 더센트럴’을 내세워 제주 연동에서 첫 분양에 나섰으며, 인기 배우 유진을 브랜드 메인모델로 발탁해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나서기도 했다.

 

도현종합건설이 제주시 연동에 조성하는 ‘연동 휴안 더센트럴’은 ㈜도현종합건설의 새 수익형부동산 브랜드 ‘휴안 더센트럴’을 처음 적용하는 현장으로, 전용면적 22~31㎡ 총 119실 규모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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