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은(제주도청)이 제7회 김천 전국수영대회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정소은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린 대회 여일부 자유형 50m 결승에서 25초75(종전 25초90)를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자유형 100m결승에서도 56초23으로 금메달을 추가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다이빙 경기에서도 금메달이 나왔다. 여일부 10m싱크로 경기에서 문나윤(제주도청), 고현주(제주도청)조는 250.89점을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다.
또한 제주 다이빙 기대주 윤유빈(인화초 6)이 여초부 3m 스프링에서 220.55점으로 금메달을 추가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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