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아라아이파크와 국민 참여 소등행사 펼쳐...
제주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의장 박차상, 임문철, 황경수, 김미자)는 4월 21일 20시부터 10분간 아라 아이파크 주민들과 국민 참여 소등행사를 펼쳤다.
이 날 행사는 지구의 날(4. 22)을 기념해 전야행사로 실시됐으며, 17시부터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국민 실천 서명활동 및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한 생활밀착형 체험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아라 아이파크 관리사무소와 부녀회에서는 이 날 행사를 위해 일주일 전부터 엘리베이터에 소등행사 포스터를 부착하고, 참여자 신청을 받는 등 국민 참여 소등행사에 대한 실천 의지를 강하게 보였으며, 행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주민들은 단지 야외에서 자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등행사를 지켜보기도 했다.
배주원 아라 아이파크 부녀회장은 “얼마나 불이 꺼질까 걱정도 많이 됐지만 많은 주민들이 동참해주신 점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저탄소 생활 실천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거버넌스기구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의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사무국으로 사회 전반에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저탄소 생활 실천 문화를 정착하고,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도모하기 위한 범국민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064-748-1021, jjagenda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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