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반정식)와 창업보육센터 제주지역협의회(회장 고희준)는 ‘2017년도 제1차 창업기업 역량 강화 교육 및 석세스 코칭’을 4월26일 제주테크노파크 벤처마루에서 열었다.(사진)
창업기업가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창업기업의 비즈니스모델 개발전략’이란 주제로 석세스 코칭 2시간을 포함, 모두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장 트랜드에 적응하기 위한 창업기업 필수요건인 비지니스모델 개발전략 전문가, 중소기업 컨설팅 관계자들로 구성,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 행사는 중진공 제주지역본부, 창업보육센터 제주지역협의회, 제주대·국제대·관광대·한라대 등 도내 4개 대학 창업보육센터, 서귀포시, 제주테크노파크 1인창조기업비지니스센터 등 8개 기관이 공동 협력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2014년부터 시행된 창업기업 역량강화를 위해 일곱 번째로 기획된 자리다.
반정식 본부장은 “창업기업들이 시장의 트랜드에 맞는 비즈니스모델을 설계하고 개발하는 과정을 거쳐 제품이나 아이디어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질 때 성공의 지름길”이라며 “이번 행사가 창업기업들이 실패하지 않고 성공하는데 필요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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