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마무리…기숙사 수용률 29%로 확대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가 28일 인재양성관 북쪽 부지에서 대학 관계자와 사업 시행 및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가운데 제3차 BTL 학생생활관(기숙사) 신축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
3차 BTL 학생생활관 신축사업에는 284억2500만원이 투입된다. 지상 6층, 지하 2층 연면적 1만6313㎡ 규모로 총 수용인원은 900명이다.
사업은 오는 2018년 3월 마무리 된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제주대 학생생활관 수용 규모는 3240여명으로 늘어나 수용률이 기존 21.2%에서 29.3%로 확대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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