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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축제위원회, ‘고사리축제’ 고사리 판매 수익금 기탁
남원읍축제위원회, ‘고사리축제’ 고사리 판매 수익금 기탁
  • 강정윤 시민기자
  • 승인 2017.05.02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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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축제위원회(위원장 오영익)는 4월 30일 ‘제22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축제’ 행사장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고사리 판매 수익금 13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산76-7번지(국가태풍센터 서측) 일대에서 개최된 ‘제22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축제’에서 고사리 꺾기 체험 프그로램을 진행하여 도민과 관광객 등 개인이 꺾어온 고사리를 기부 받은 후 판매한 수익금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오영익 위원장은 “고사리 꺾기 체험에서 생긴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나눔의 축제로 이틀간 훈훈한 장이 열렸다”며 “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주변의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읍축제위원회는 매년 ‘고사리축제’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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