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덕 조교사가 1000승을 달성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제주(본부장 정형석)는 지난 6일 고영덕 조교사 1000승, 문현진 기수 100승, 김한남 기수 첫 승 달성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고영덕 조교사는 2000년 1월 데뷔, 17년 3개월 만인 지난 4월 28일 제4경주에서 이재웅 기수가 기승한 ‘대산수’로 1000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영덕 조교사는 데뷔 이래 8250전 1001승(4월 30일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승률 12.1%, 복승률 24.0%를 기록하고 있다. 대상경주 우승은 모두 12차례이다.
문현진 기수는 지난 2013년 7월 데뷔, 3년 7개월 만인 지난 4월 1일 제3경주에서 ‘선양제일’과 호흡을 맞춰 100승을 달성했다.
문현진 기수는 데뷔 이후 1101전 106승(4월 30일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첫 승을 올린 김한남 기수는 지난해 7월 데뷔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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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에서떨어져 다뒤져버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