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5월 안에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을 막기 위한 식육포장처리업 일제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위생점검 대상업체는 식육 유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관내에 등록 운영하고 있는 식육포장처리체 134개 업체이다.
축산과 점검반과 명예축산물감시원이 합동으로 집중 점검한다.
이번 일제점검은 제조년월일·유통기한 임의 연장 또는 위·변조 행위, 자체위생관리기준서 작성과 운영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보관 여부, 표시기준과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을 철저한 점검한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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