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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재 기업 3곳, 사회적기업 인증 받아
제주 소재 기업 3곳, 사회적기업 인증 받아
  • 이다영 기자
  • 승인 2017.05.11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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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제주 3곳 2017년 제2차 사회적기업 인증 공고

제주지역 기업 3곳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다.


고용노동부는 10일 2017년 제2차 사회적기업 인증 공고 결과를 발표하고 도내 자활기업 3곳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은 영농조합법인 제주다(대표 강석수), 제주형예비사회적기업 제주희망협동조합(대표 김홍수), 주식회사 정성기업(대표 홍경수) 등 3곳이다.


이들 기업들은 사회적기업육성법 제7조 및 동법 제8조와 고용정책기본법 제10조에 따라 지난 4일 사회적기업육성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져 인증됐다.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들은 일자리 창출지원금과 함께 사업개발비 등의 재정지원, 세제혜택, 경영자문, 판로지원 등이 제공되며 초기 성장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사회적기업 인증은 고용노동부에서 매년 6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신청을 위해서는 인증을 위한 기본요건을 갖추거나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은 후 인증을 신청할 수 있다.


이를위해 제주도 경제정책과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제주형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한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서류 작성 후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통합지원사업본주의 확인을 거쳐 심사 후 지정 받을 수 있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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