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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안전요원 모집등 해수욕장 문 열 준비 한창
민간안전요원 모집등 해수욕장 문 열 준비 한창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7.05.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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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개장 준비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피서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제주시가 개장준비에 나섰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5월31일까지 해수욕장 민간안전요원과 보건요원 146명(안전요원 139명, 보건요원 7명)을 모집하고 있다. 5월19일 현재 165명(안전요원 136명, 보건요원 29명)이 지원했다.

 

6월중 민간안전요원과 보건요원들에게 사전교육을 한 뒤, 개장에 맞춰 현장에 투입하기로 했다.

 

제주시는 이달 말까지 예산 5억 원을 들여 해수욕장 내 종합상황실과 화장실, 편의시설물 등 해수욕장 편의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하기로 했다.

 

최근 야간에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피서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함덕 해수욕장 파제벽에 야간 경관조명시설 등을 보강한다.

 

협재해수욕장 샤워탈의실에 온수시설을 설치하는 등 쾌적한 이용환경을 한다.

 

6월 초순께 제주시는 민·관·경 합동‘해변종합운영관리 협의회’를 열어 파라솔 등 피서용품 가격 조정과 안전사고, 질서유지 방안 등을 운영주체 등과 협의할 예정이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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