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농수축산경제국(국장 강순자) 직원 22명은 마늘 수확철을 맞아 투병생활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경면 고산리 이 모씨(72) 마늘재배 농가에서 3300㎡ 마늘 수확을 도왔다.
제주시는 마늘, 보리 등 농작물의 수확철이 다가옴에 따라 5월20일부터 6월 10일까지를 농촌 일손돕기 집중 기간으로 정해 ‘공무원 농촌 일손돕기 자율 참여계획’을 세웠다.
이에 따라 제주시청 산하 공직자들이 자율적 농촌 일손돕기 참여를 펼쳐나가기로 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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