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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측 "오늘(22일) 새벽, 자연분만으로 득녀…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백지영 측 "오늘(22일) 새벽, 자연분만으로 득녀…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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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5.2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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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 부부가 결혼 4년 만에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22일 백지영 소속사 뮤직웍스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이날 새벽 백지영인 자연분만으로 딸을 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백지영과 정석원 부부는 9세 나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 2013년 6월 결혼했다. 그해 임신했지만 안타깝게 유산의 아픔을 겪은 바 있다. 

이후 지난해 10월 다시 한 번 임신 사실을 밝히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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