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고석만)는 5월22일 6급 신규채용 직원 7명(양희정, 오혜림, 김호문, 조화일, 이유림, 백수암, 김고은)에게 임용장을 줬다.
이번 6급 신규채용은 전국에서 200명, 그 가운데 7명을 제주지역 취업준비자들을 대상으로 채용했다.
어려운 취업 관문을 뚫고 농협은행에 입사한 신규직원들은 7주 동안 신규직원 입문교육을 마쳤고, 바로 영업점에 배치돼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이 날 신규직원들은 임용장 교부식을 마치고 제주 4·3평화공원을 방문, 제주 역사를 가슴에 새기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석만 본부장은 “신규직원다운 열정으로 고객과 지역사회에 사랑받는 최고 금융전문가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며, 농업·농촌·농협 공동발전을 위한 역할과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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