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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 ‘고객만족도·친철서비스’5년 연속 ‘전국 최상’
제주농협, ‘고객만족도·친철서비스’5년 연속 ‘전국 최상’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7.05.2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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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대고객서비스 평가 결과, 남원 농협 통합평가 1위
고병기 본부장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병기)는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2017년 제1회차 서비스 모니터링 및 고객만족도 조사’ 평가에서 전국 16개 지역본부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제주농협 고객만족도와 친절서비스는 2012년 이후 5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017년 개선된 평가제도에서도 최우수 지역본부로 선정됨으로써 도내 농·축협들의 대고객서비스 만족도가 전국 최상위 수준임을 증명했다.

 

이번 평가조사는 외부 전문기관이 전국 3961개 지역 농·축협 사무소를 대상으로 3월6일부터 5월19일까지 53일 동안 실시했다.

조사요원이 상담과 관찰, 전화 친절도를 평가하는 ‘서비스모니터링 부문’, 사무소 내방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을 통해 만족도를 조사하 는‘고객만족도조사(CSI) 부문’ 결과를 합산, 평가가 이뤄졌다.

 

도내 지역 농·축협 가운데 남원농협(조합장 김문일)이 통합평가(서비스모니터링와 고객만족도조사 합산)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문별로는 서비스모니터링조사에서 남원농협이, 고객만족도조사에서 함덕농협(조합장 고금석)이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농협은 올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구현을 위한 CS 3.0 본격 추진으로 CS 패러다임의 근본적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고객서비스 평가 제도를 과거 단순 친절서비스에서 고객과 소통 활성화를 통한 맞춤형서비스 제공 중심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대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CS 3.0은 농심(農心)으로 농업인과 고객을 감동시키는 금융기관 최고 수준의 CS를 실천하겠다는 것으로, 업무 더 알기, 고객 더 알기, 소통 더하기, 혜택 더하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다.

 

고병기 본부장은 “차별화된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친절서비스 교육은 물론 전문화된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무소 단위 현장 클리닉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지역 대표 금융기관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고 보눕장은 “앞으로 더 헤아리는 서비스 CS 3.0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변화하는 제주농협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고객들도 농협을 많이 방문하고 더욱 사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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