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초등학교(교장 김종범)가 지난 24일 3~6학년 10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공감대화’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사제동행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놀이를 통해 서로 친해지기, 내가 꿈꾸는 우리 가족 탐색, 듣기 힘든 말을 다르게 듣기, 서로에게 감사하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이 됐다. 아울라 듣기 힘든 말을 어떻게 표현해야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지에 대해서도 알게 됐다는 평가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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