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 덕천-송당간 군도 77호선 확·포장 사업이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에 들어갔다고 제주시가 밝혔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63억5000만원을 들여 덕천-송당 구간 3.7㎞ 구간을 확·포장 하는 사업이다.
기존 도로 너비가 3~4m로 좁고 작아 차량 서로 엇갈려 운행할 수 없어 너비 12m 왕복 2차로로 확·포장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실시설계를 끝내 2012년부터 편입토지 보상 실시와 공사를 착공했다.
장기계속공사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지금까지 6년 동안 8차에 걸쳐 공사를 시행, 현재 공정률 98%가 진행됐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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