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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BS제주도연맹, 도내 모범학생 장학금 전달
한국BBS제주도연맹, 도내 모범학생 장학금 전달
  • 유태복 시민기자
  • 승인 2017.05.29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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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BBS제주도연맹(회장 강경진)은 28일 오후 3시 ‘2017년도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모범학생 및 관계자 등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제주시 용담동소재 미래컨벤션센터 노블레스홀 강당에서 부성하 임원이 진행으로 개최했다.

▲ 이금미 제주詩낭송협회 회장은 이성선의 시 ‘사랑하는 별하나’을 식전 낭송했다.

이날 식전행사 시낭송을 했는데 이금미 제주詩낭송협회 회장은 이성선의 시 ‘사랑하는 별하나’와 유태복 시인은 김기림의 시 ‘길’을 낭송했다.

▲ 한국BBS제주도연맹은 도내 모범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했다.

이어 부성하 청년위원장은 PPT자료를 통해 “한국BBS(Big Brothers and Big Sisters of Korea)연맹은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삶의 의욕을 갖도록 보호, 지도하기 위해 전 세계 12개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제주도에서는 1964.4.18일 한국BBS제주도연맹이 설립해 '우애와 봉사정신'으로 BBS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BBS운동은 불우청소년, 비행청소년과의 1:1결연을 통해 그들의 친구로서, 형으로서, 부모로서 그들을 도와주고 이끌어주는 일이다.”며 “1904년 미국뉴욕에서 B.B.S 운동이 처음 시작된 이래 전 세계 곳곳에서 B.B.S운동이  펼치고 있는 활동이다.”며 말을 이어 갔다.

 

“주요 사업으로 ‘소외계층 청소년과 회원 간의 1:1결연사업’, ‘소외계층 청소년 장학금 및 생계비지원’, ‘5대(결연, 취업, 취학, 수용, 긴급 보호)사업’, ‘청소년 수련회 및 위안행사’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 한국BBS제주도연맹은 도내 모범학생 장학금을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했다.
 

이어 강경진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여러분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소중한 장학금을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지급하는 행복한 자리다.”며 “장학금이 많지는 않지만 나름 큰 의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작은 보탬이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발걸음에 바퀴가 되고 또한 이로 인해 모든 것에서 더 열심히 하려는 원동력의 계기가 된다면 이보다 더 큰 기쁨은 없을 것이다.” 인사말을 했다.

 

이어 강경진 회장은 김소연(제주폴리스대학),김수빈(중앙고), 양성진(제일고), 이은준, 김의걸, 이해준, 강지호, 송지예(동려청소년학교), 김민정(동여중), 안형전(인화초) 1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어 공로자 최병조 BBS제주도연맹 상임이사와 김영자 제주도연맹 감사가 한국BBS중앙연맹총재 공로장을, 문원옥 제주도연맹 상임이사와 박경숙 제주도연맹 이사가 제주도연맹회장 공로장을 각각 수여 했다.

이어 강경진 회장은 고공옥, 김태만 한국BBS제주도연맹 상임이사와 김중식 한국BBS제주도연맹 부회장에게 위촉장을 각각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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