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6월 23일까지 2017년 상반기 결혼중개업 중점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 대상은 제주시에 신고·등록된 국내·국제결혼중개업체 15곳(국내 6곳, 국제 9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손해배상을 위한 보증보험 가입, 자본금 요건(1억 원 이상) 상시충족 여부, 신상정보 제공절차 이행 여부, 결혼중개계약서 작성 및 교부, 거짓·과장된 표시·광고행위, 개인정보 보호 등이다.
제주시는 2016년 하반기 지도점검을 통해 폐업 2곳, 위반사항이 확인된 1곳 행정처분 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