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불법주정차 단속용 고정식 CCTV를 중앙로, 산지로, 중앙로 13길, 신북로, 연사로 등 6곳에 10대를 추가 로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구간은 중앙로(천년타워↔탑동사거리(일도1동주민센터 진입로) 1대, (해변공연장↔맥도날드↔팔레스호텔↔흑돼지거리입구)1대, 산지로(김만덕 기념관 부근, 용진교↔동문로터리) 2대, 동문재래시장(동문공영주차장↔산지천) 2대, 신북로(함덕라마다호텔앞↔함덕파출소↔함덕해수욕장 진입로↔만능낚시 앞) 3대, 오라초등학교 앞 1대이다.
현재 제주시는 CCTV 126대(고정식 97대, 버스탑재 29대)를 설치, 불법주정차 단속과 범죄예방에 활용하고 있다. 지난5월말까지 CCTV 단속건수는 2만8144건이다.
김원남 교통행정과장은“ 6월 시설·시범운영을 거친 후 8월경 본격 운영될 예정이며, 불법주차로 인한 통행불편 감소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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