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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2016년 기준 경제통계통합조사’
제주지역 ‘2016년 기준 경제통계통합조사’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7.06.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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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소장 홍성희)는 오는 6월14일부터 7월18일까지 제주도내 서비스업, 운수업, 광업·제조업을 하는 사업체(기업체) 6660여곳을 대상으로 ‘2016년 기준 경제통계통합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조사별 조사항목은 도소매업조사 22개, 서비스업조사 21개, 기업활동조사 12개, 운수업조사 12개, 광업·제조업조사 15개 항목이다.

 

조사방법은 담당공무원 또는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기업체)를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조사가 원칙이고 인터넷조사를 함께 한다.

 

이 조사는 도·소매업, 서비스업, 운수업,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산업구조,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관련 산업 정책수립・평가, 연구・분석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제공한다.

 

통합조사는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다.

 

홍성희 소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쓰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며“안심하고 ‘2016년 기준 경제통계통합조사’에 적극 참여,정확하게 응답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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