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6월15일부터 9월15일까지 석 달 동안 탑동광장(1만2336㎡)과 테마거리 산책로(1950m) 질서 계도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계도사항은 시설물 훼손을 막고, 쓰레기를 버리거나 주류·음식물 섭취행위, 노숙·낚시행위 등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도시계획과 직원 16명으로 질서계도반을 짜 평일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엔 오전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객 계도 등에 나서게 된다.
2016년 탑동광장과 테마거리를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은 19만1000여명(하루 평균 500여명, 여름철 1000여명)에 이르고 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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