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3 15:55 (화)
제90차 제주경제와관광포럼, 6월16일 제주칼호텔서
제90차 제주경제와관광포럼, 6월16일 제주칼호텔서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7.06.13 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동준 21세기 정경연구소장 '한비자와 마키아벨리의 위기경영 리더십'강연
신동준 소장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주최, 제주특별자치도·제주농협․제주은행․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후원, ‘제90차 제주경제와관광포럼’이 오는 6월16일 오전 7시 제주칼호텔에서 열린다.

 

이 포럼엔 신동준 21세기 정경연구소장을 초청해 ‘한비자와 마키아벨리의 위기경영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한다.

 

신 소장은 ‘한비자’(韓非子)와 ‘군주론’(君主論)을 관통하는 기본이념을 존군(尊君)과 애민(愛民)으로 요약, 동서고금의 난세리더십을 망라해 21세기 G2시대(미국과 중국)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전략을 제시한다.

 

특히, 신 소장은 21세기 G2시대야말로 난세의 전형에 해당하기에 주어진 상황에서 최상의 답안을 찾아내기 위해 임기응변과 자강불식, 한비자와 마키아벨리의 리더십 십계명을 강조한다.

 

신 소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동양사상 전공으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기자와 일본 동경대 동양문화연구소 객원연구원을 거쳐 현재 21세기 정경연구소장으로 있다.

 

주요 저서로「관자경제학」「사마천의 부자경제학」「조조통치론」「리더라면 한비자처럼, 참모라면 마키아벨리처럼」「조선의 왕과 신하, 부국강병을 논하다」 등이 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