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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열풍’의 선봉장 엑소 등 특급 연예인들 제주에
‘한류 열풍’의 선봉장 엑소 등 특급 연예인들 제주에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7.06.15 12:4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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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19~21일 제주에서 워크숍 900여명 참여 예정
 

한류 열풍의 주역인 엑소, 소녀시대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대거 제주를 찾는다.

 

1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그룹(이하 SM)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대규모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동방신기 유노윤호, 소녀시대, 엑소 등 K-POP 스타들과 배우, 모델, MC, 뮤지컬 배우 등 SM과 관계사 스타 100여명과 임직원 포함 9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는 이번 SM의 워크숍이 중국의 한한령 이후 감소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면서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특히 제주를 방문하는 한류 스타들이 공항에서 서귀포시 중문까지 전기자동차로 이동, 카본프리 아일랜드 제주에서 실현되고 있는 전기차 보급 대중화 홍보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내 다문화가정 및 한부모 가정과 한류 스타들이 함께 하는 기념식수 행사도 예정돼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주가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한류 팬들의 이목을 받는 등 새로운 관광명소로 제주를 전 세계에 다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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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하 2017-06-19 08:10:40
엑소 오늘 제주에 내려온대요 기대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