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제38회 김만덕상 후보자를 추천받고 있다. 추천마감은 9월 3일이며, 추천대상은 봉사부문과 경제인부문에 각 1인씩 2인이다.
후보자 추천은 특별시장·광역시장·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 행정시장 등이 할 수 있다. 또한 특별시와 광역시·특별자치도 및 도의 교육감, 역대 김만덕상 수상자, 재외제주도민회, 중앙이나 시도급 각급 사회단체장, 20세 이상의 국내외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20인 이상 연서로 할 수 있다.
제출 서류 및 접수는 소정의 약식을 갖춰서 제주도 여성가족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기간내 도착하면 된다.
수상 대상자 선정 및 시상은 9월초 김만덕상 심사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한 후 서류 심사 등을 거쳐 결정한다. 시상은 만덕제(10월22일 예정)를 봉행할 때 이뤄질 예정으로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시상금(각 500만원)이 수여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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