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회장 부형종)는 20일 오전 11시 '2017년도 장애인편의시설 설치시민촉진단 제2차 회의'를 제주시 광양4길 탐라장애인복지관 회의실에서 장애인편의시설설치시만촉진단원(10명)이 성원된 가운데 임상배 사무처장 진행으로 개최했다.
부형종 회장은 “여기 모인 위원님들이 장애인들을 위해 늘 수고해 주시는 덕에 장애인 시설이 많이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습니다.”며 “날씨가 고르지 못한 날임에도 회의에 적극 참여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며 인사말을 했다.
이날 임상배 사무처장은 “○장애인편의시설 실태조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고 ○‘장애인의 날’을 맞이한 ‘장애체험’활동 보고 ○제주도내 공공체육관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조사 세부일정 논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 및 계도·단속” 등을 의논했다.
도내 공공체육관 17개소 장애인 시설점검은 7월 10일(월)~ 21일(금) <10일간> 현지 방문해 실태조사, 편의시설 캠페인, 편의시설 리플렛 배포, 실태조사 보고서를 작성해 주무관청에 정책적 건의를 하고, 보고서 책자를 발간해 해당 유관기관에 배포하고 시정을 요구한다고 했다.
특히 제주문화원에 장애인 및 노약자 편의시설이 없어 노약자 및 장애인 교육생들이 문화학교 출입에 애로가 많다는 정보를 듣고 시설점검을 나가 보자는 의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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