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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농업용수 통합 광역화사업 순조”
道 “농업용수 통합 광역화사업 순조”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7.06.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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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본계획 수립…내년부터 3개 공구 실시설계‧공사 병행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용수 통합 광역화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농업용수 통합 광역화사업은 근본적인 농업용수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하 것으로 지난해 7월 예비타당성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현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자문단 구성 및 읍면동별 사전 주민설명회 절차 등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는 올해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도내 11개 권역을 3개 공구로 나눠 실시설계와 공사를 병행, 단계적으로 오는 2024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농업용수의 우선 공급이 필요한 지역은 내년에 착공하는 1공구 사업에 포함해 2020년 이후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제주도는 2013년 9월 농업용수 통합 광역화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 조사를 시작했고 이듬해 111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심사 대상사업에 선정된 뒤 지난해 7월 최종 통과하며 1447억원을 확보했다.

 

<이정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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