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비안전서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삼양해수욕장에서 현직경찰관 150명을 대상으로 바다수영 능력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다수영 능력평가는 경찰관의 해양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으며 500m 바다수영을 평가해 근무성적에 반영된다.
한편 해경 관계자는 "어떤 상황속에서도 소중한 인명을 구조하고 스스로 생존 능력을 갖춰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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