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위원장 채원봉)와 효돈농협(조합장 김성언)은 지난 6월22일 '농협 이동법률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이동법률상담센터는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다문화가족들이 궁금해 하는 국적취득, 개명, 혼인, 상속 등 강의와 개별 상담을 통해 맞춤식 법률서비스를 제공했다.
2011년에 처음 시작한 이동법률상담은 법률서비스를 받기 힘든 농촌지역 농·축협을 조합감사위원회 소속 변호사(천대영 변호사)가 직접 방문해 하고 있다. 올해로 7번 째이다.
채원봉 위원장은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농업인에게 폭넓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축협 사업추진 관련 법률컨설팅과 각종 제도개선 요청사항 상담 등 다양한 의견을 모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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