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흥기)은 지난 24일 제주아쿠아플라넷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노-노케어” 참여자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문화체험을 통해 참여자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집과 동네에서만 지내다 난생처음 큰 고래도 보고, 맛있는 점심도 먹어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사업인 노노케어는 192명이 활동하면서 독거노인 등 취약노인 193가정을 돌보고 있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