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17:52 (금)
유아인, 결국 병역 의지 꺾였다…"'현역 자원 활용불가'로 병역 면제 판정"
유아인, 결국 병역 의지 꺾였다…"'현역 자원 활용불가'로 병역 면제 판정"
  • 미디어제주
  • 승인 2017.06.27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유아인

배우 유아인이 결국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

27일 유아인 소속사 UAA는 “배우 유아인은 기존 질환으로 인해 2017년 6월 27일 병무청으로부터 ‘현역 자원 활용불가’,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UAA 측은 “소속사는 배우의 건강 문제를 최우선에 두고 치료를 적극 지원할 것이며 신중한 경과 관찰과 세심한 관리를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유아인은 병역에 대한 의지를 보인 바 있다. 앞서 네 번의 재검을 거듭하면서 현역에 대한 의지를 보여왔지만, 병역을 면제 받았다.

앞서 유아인은 지난 2013년 영화 ‘깡철이’ 촬영 중 오른쪽 어깨 근육이 파열, 이후 2014년 영화 ‘베테랑’ 촬영을 하며 증상이 악화된 바 있다. 이에 결국 2015년 골육종(골종양) 진단을 받았고, 이로 인해 네 번의 7급(재신검 대상) 판정이 내려진 이후, 최종 면제 판정을 받게 됐다.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