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사업단장 허윤석, 이하 GTEP)이 지난 6월 26~27일 1박2일간 제주대연수원에서 ‘GTEP 11기 수출전문인력양성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허윤석 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중국 상해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소감 발표, 제주수출기업의 해외시장진출전략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고지우(무역학과 3) 학생은 “GTEP 수업 때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제주도내 중소기업을 선정, 마케팅플랜을 기획하고 발표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무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대 GTEP사업단은 지난 2012년 7월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에 선정돼 6기를 시작으로 현재 제11기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 중화권 특화사업단으로 선정돼 각종 마케팅 교육과 해외 시장조사, 전시박람회 등에 적극 참여해 역량 있는 중화권지역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진숙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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