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재정 사명감으로 위원장직 수행” 다짐 … 부위원장에 홍기철 의원
제주도의회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동욱 의원(바른정당, 외도‧이호‧도두동)이 선출됐다. 부위원장에는 홍기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화북동)이 선출됐다.
도의회 예산결산특위는 5일 오전 제352회 1차 정례회 폐회 중 제9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부위원장 선출의 건을 심의, 김동욱 의원과 홍기철 의원을 각각 위원장,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동욱 신임 예결특위 위원장은 “상황이 변했음에도 부족한 저를 선출해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예결특위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또 그는 “도와 도교육청의 예산과 결산 심사를 맡고 있는 특별위원회인 만큼 도와 도교육청의 건전 재정을 위한 사명감을 갖고 성실하게 위원장직을 수행하겠다”면서 “위원들과의 대화와 소통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다짐을 피력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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