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전국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5일 전북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제15회 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 대회에서 2016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결과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내역을 보면 단체(마을) 부문에서 알토산정보화마을이, 개인(민간) 부문에서 김시영 프로그램 관리자가, 개인(공무원) 부문에서 강명일 정보화지원과 주무관이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역량상승 부문에서는 수산정보화마을이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상을 받았다.
알토산정보화마을은 2014년부터 3년 연속 발전마을에 선정되면서 서귀포시의 경우 2014년 1개 마을, 2015년 4개마을, 2016년 6개 마을이 발전마을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는 정보화마을 유공자 표창 및 정보화마을의 새로운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정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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